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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마존 떼페 4월 선교소식입니다.
작성자   김영균 이메일   kyun61@hanmail.net
작성일   2018-05-05 09:11:35 조회수   192         
첨부파일

 

20184월에드리는 아마존 선교편지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100:4)

 

사랑하는 선교의 귀한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어느덧 고국으로부터봄 소리를 듣습니다. 아마존은 본격적인 우기철로 매일 비가 내립니다.아직도 우기철이라 6월까지는 비가 올 것입니다. 상류의강수량도 아직 3미터 정도는 더 올라와야 건기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우중충한 날씨들은 갑작스런 폭우와 함께 언제나 습한 날씨를 동반합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아마존 전체 지역에서 떼페 선교지가 두 번째로 습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균 92% 정도의 습도를 나타낸다고합니다.

안식년을 마치고돌아와 저와 아내는 정신없이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내는 갑작스런 장인 어른의 소천으로 잠시다시 한국을 다녀와야만 했습니다. 선교지에서 나가는 비행기가 없어 며칠을 기다렸다가 나가서 장인 어른의임종 모습과 장례에 참석을 하지 못하고 자녀가 혼자인 관계로 집안의 여러가지 정리해야 할 일들을 정리하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무사히 선교지로 다시돌아왔습니다. 선교지에서는 매년 삼바 카니발 축제 기간에는 청소년 수련회를 가집니다. 올 해도 변함없이 수련회를 했습니다. 상파울로 한인 연합장로교회에서단기팀을 보내주어 신앙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 해로 3년째 선교지를 위해 봉사하고 있습니다. 세상은 날이 갈수록 변화되고악해져만 갑니다. 이런 시기에 청소년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떼페 생명수 장로교회는 이들 청소년들을 위한 예배와 신앙 교육 프로그램과 기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교회입니다. 이들이 아마존의 희망이 되기 때문입니다.

휴가를 떠났던대부분의 교인들이 카니발 기간을 정점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교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벽기도회를 가지며 교회와 동역자들과 아마존 선교를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벽 기도회 시간에는창세기부터 구약을 통독하며 성경읽기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목요 기도회는 말씀을 전하는 대신 마태복음부터신약을 통독하며 기도와 찬양을 합니다. 기도회 시간들을 통해 우리의 의지나 뜻을 나타내기 보다는 말씀을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시간이 되기를 항상 기도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청소년들에게 좀 더 유익한 신앙생활과 도전을 주기 위해 셀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각 셀마다 리더를 세워청소년 예배 전에 모임을 갖고 친교와 기도제목을 나누며 구체적인 기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서로를알아가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고 있습니다.

선교지에서는 매년종려주일에 세례식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그 한 주 전에는 세례문답 공부를 하며 각자의 신앙고백을 점검하고세례의 의미와 교회에서의 신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합니다. 올 해는 6명의 청소년들과 청년이 세례를 받고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고난주간의성 금요일에는 주님의 죽으심을 생각하며 성찬 예식을 갖고 우리의 신앙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활주일에는몇 주 동안 준비한 연극과 찬양과 연주를 통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념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렸습니다. 대부분의 교인들이 참석하여 말씀과 찬양과 연극을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들으며 도전이 된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부활주일에는 교회에서 준비한 항슈(일용할 양식)를 가난한 교우들과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준비한 것이 부족하여모두에게는 나누어 주지를 못했지만 한끼가 중요한 이들에게 그 양식을 나누어 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교회가 어느 정도정리가 되고 행사를 마무리하고 나서 지교회가 있는 주루아 강의 밀림의 파우피슈나 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몇년째 같이 동행하며 나를 돕고 있는 마태우스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주루아 강줄기 가까운 폰치보아라는작은 동네까지 여객선을 타고 가서 거기에서 40마력짜리 모터 배를 빌려 타고 다녀왔습니다. 꼬박 3일을 배를 타고 다녀와야만 했습니다. 많은 비와 강바람과 아마존의 강렬한 햇빛과 벌레들의 공격으로 밤에는 추위에 떨고, 낮에는 온 몸이 타서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밀림에서는 벌레들의 공격으로 온 몸이 가려웠습니다. 인디오 마을 지교회의 형제들은 여러 동역자분들의 기도와 염려 가운데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인디오 마을 지교회에서 부족 전체에 대한 세례식을 집례할 예정입니다.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시간이 되기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직선교지에 배를 마련하지 못한 가운데 있습니다. 여러 동역자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재정은 마련되었지만쉽게 배를 만들거나 구하지 못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선교지에 맞는 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마존 떼페 선교지의 이 모든 사역 가운데 언제나 주님의 은혜와 은총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 갈 수 있도록동역자님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복음을위해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쓰임 받는 것보다 더 영광스럽고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기도와후원 가운데 아마존 떼페 생명수 장로교회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복음을 위해 쓰임 받는 영광스러운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기도합니다. 주님 안에서 늘 강건하시고 동역자님의 교회와 가정과 일터 위에 주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역사가풍성하게 넘쳐 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848일 주일 아마존 떼페 선교지에서

김영균, 김윤정, 하람선교사 올림

 

아마존 떼페 선교지를 위한 기도제목

 

1. 꾸마루 빠우삐슈나 인디오 마을의 마지하 부족들이 사는 척박하고 소외된 그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2. 떼페 생명수 장로교회가 부흥해서 자립하여 아마존 선교를 잘 감당 할수 있도록

3. 폰치보아 인디오 임시 거처와 진료소 건축을 위해

4. 아마존 떼페 선교지에 계속 영적인 부흥과 역사가 나타나도록

5. 선교사 가정이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건강하게 사역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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