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은혜와 평강이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위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경안노회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했으며 경내 198개 교회로 시무목사 221명, 전도사 34명, 선교사 14명, 공로목사 19명, 은퇴목사 54명이 있으며, 시무장로님 370명과 원로, 은퇴장로님 455명이 계십니다. 노회 산하에 4개의 중,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노회 100년의 은혜와 감동을 이젠 선교 2세기를 향해 복음으로 새 도약을 이루기 위해 기도할 때 입니다. 먼저 노회장으로 노회를 섬김에 있어 다음과 같은 일에 마음을 다하고자 합니다.

먼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노회로서 품위와 품격을 스스로 갖출 수 있도록 통로역할에 마음을 다하려합니다.

둘째, 100년이 넘는 노회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선배들의 아름다운 신앙과 믿음의 절개는 시대정신에 맞게 계승 발전시키며, 또한 개선하고 새롭게 할 부분에 대해선 전체의 중지를 모아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셋째,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란 제 109회 총회 주제에 발마추어 노회도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회 임원들과 함께 기도하며 지 교회를 섬기는 일에 임원들과 더불어 최선을 다 하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한국교회를 위기라 합니다. 비 성서적인 것들은 배격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대안을 노회원들과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 그리고 온 성도님!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이듯 노회 내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이 일들을 위해 기도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힘을 모아 노회를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한걸음 먼저 내딛겠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와 믿음의 가정, 그리고 삶의 터전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안노회장 이정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