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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영균 선교사 2월 선교편지
작성자   박점용 이메일   onemissions@hanmail.net
작성일   2013-02-23 08:21:55 조회수   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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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월에 드리는 선교편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28:14)

 

사랑하는 선교의 귀한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아마존은 어느 듯 완전한 우기 철로 접어들었습니다. 하루 종일 비가 올 때가 많으며 많은 비가 아마존의 대지를 적십니다. 이 비가 아마존과 지구를 살리는 생명수입니다. 무더운 아마존의 날씨에 비가 겹쳐 습도가 상승하여 온 몸이 후덥지근하며 눅눅함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움직이며 활동을 하면 금방 온 몸이 지치기도 합니다.

고국의 어느 한 분 권사님을 통해 교육관 위에 사택을 지을 수 있도록 후원을 받아서 지금 사택을 공사 중에 있습니다. 교육관에 지붕 공사를 하지 못해 방수가 되지 않아 교육관이 비가 오면 벽을 타고 빗물이 젖어 들어오고 곰팡이가 생기는 현상이 나타났는데 권사님의 도움으로 지붕 공사를 할 수 있어서 이제는 교육관이 새거나 곰팡이가 생기는 현상이 중단되어서 교육관을 너무나 잘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육관 지붕 공사를 한 공간을 이용해서 사택을 지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월세로 살고 있는 집의 지붕이 아마존의 열을 그대로 받아 너무나 뜨거운데다가 비가 오면 집 전체가 비가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택 공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재정으로 수시로 공사를 중단하며 재정이 허락되면 다시 공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저희가 기도하는 기도 제목 가운데 하나는 나무 예배당의 기둥들이 썩고 비가 새며 약해지고 있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올 해는 콘크리트 건물로 예배당을 건축해서 하나님께 헌당을 하기를 원합니다. 예배당 공간도 좁아서 이제는 교인들이 다 함께 예배를 드리게 되면 앉을 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있습니다. 무더운 아마존의 날씨 속에 좁은 공간에 함께 앉아 예배를 드리면서도 기쁨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인들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이 기도 제목을 가지고 후원교회들과 후원자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후원교회나 후원자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올 해는 아마존 생명수 장로교회 창립 3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20일 셋째 주일이 교회 생일이었습니다. 온 교우들과 가끔 교회에 출석하는 이웃들을 초청해 함께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올 해는 가끔 나오는 교인들을 전도해 온전한 교인이 되게 하는 것이 교회의 기도제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교회를 세울 때 많은 훼방과 악의적인 헛소문을 내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교회가 이 지역에 좋은 소문난 교회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모든 동역자님들과 교회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입니다. 아이들이 교회를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들이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를 보고 싶어해서 나오는 부모님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들이 다니는 교회를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 주어서 교회에 나오는 청소년들과 부모님들도 생겼습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선교사인 제가 도리어 은혜를 받고 도전을 받게 됩니다.

교회에 나오는 올 해 고 3인 브렌다 라는 학생의 어머니가 있습니다. 이름이 지시아니입니다. 처음 교회가 청소년 수련회를 할 때 아이들 수련회 기간 동안 음식을 해 줄 사람이 없어서 교회가 일당을 주고 음식을 해 줄 사람을 구했는데 그 때 지시아니에게 부탁을 했었습니다. 그 때는 브렌다 라는 학생과 동생이 교회에 나오고는 있었지만 부모들은 교회에 나오지 않을 때입니다. 지시아니는 교회가 음식을 부탁했을 때 하루 일당으로 약 6만원을 요구했습니다. 너무나 비싸고 황당해서 결국 아내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데로 준비를 해서 음식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교회에 나오는 모습을 보고 지시아니가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혼자서 나오더니 남편을 전도해서 온 가족이 이제는 교회에 나오고 있습니다. 올 해 부활절 날 지시아니와 남편인 바우데시가 함께 제게 세례를 받을 예정입니다. 그렇게 변한 지시아니가 이번 청소년 수련회 때는 다른 가정과 함께 청소년들 먹을 먹거리들을 직접 준비해서 음식을 만들고 청소를 하고 아이들 뒤 정리들을 다 해 주며 봉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일해서 번 돈 가운데서 십일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놀라운 변화가 그녀의 삶 속에 일어난 것입니다. 정말로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른 무슨 말로도 표현되지 않는 성령님의 역사가 그녀의 마음속에 일어난 것입니다.

지난 성탄절 날은 교회에서 아이들 발표회와 예배를 드리고 교인들을 데리고 밀림으로 인디오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후원 교회들과 후원자들이 보내 준 바자회 옷들을 정리해서 교인들이 함께 옷을 가정 별로 나누어 줄 봉지에 담아 인디오 마을에서 사는 인디오 가정 수대로 준비를 해서 가지고 갔습니다.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이 옷과 양식입니다. 며칠을 옷을 정리해서 준비한 다음 시청에서 밀림을 다닐 수 있는 차량을 빌려 다녀왔습니다. 가서 성탄절 선물로 교회와 바자회를 통해 준비한 옷가지들을 나누어 주고 함께 기도를 하고 말씀을 전하고 돌아왔습니다.

계속되는 우기에 사택 공사와 사역으로 많이 지치고 몸의 건강이 온전하지 않은 가운데 있습니다.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 안에서 늘 강건하시고 교회와 가정과 일터 위에 주님의 은총과 은혜가 풍성하게 넘쳐 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김영균, 김윤정, 하람 선교사 올림

 

아마존 떼페 선교지를 위한 기도제목

 

1. 선교를 위한 바자회에 옷과 여러 가지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귀한 동역자들을 허락해 주시기를

2. 사택 건축을 위한 부족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3. 썩어져 가고 있는 나무 예배당을 헐고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도록

4. 떼페 생명수 장로교회가 부흥해서 아마존 인디오 선교를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후원계좌:

167-008668-02-401 (우리은행: 김영균)

325-81-6000-0221 (조흥은행: 김영균) : 총회계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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