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선교소식 현재위치 : > 노회소식 > 선교소식
제목   멕시코 남세웅 선교사 선교편지
작성자   경안노회 이메일   kyungan@kyungan.or.kr
작성일   2014-10-13 22:58:24 조회수   386         
첨부파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 여러분의 평안을 빌며  선교서신을 띄웁니다.
저는 뿌에블라에서 신학교건축과 현지인교회사역을 마무리하고 온누리교회 선교시님께 모두 
인수인계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3개월간 뿌에블라 임마누엘교회 건축과 사역을 한국선교사님의 제안으로 동역하고
치아파스주 산크리스토발로 돌아왔습니다.
8월 첫째주일에 헌당예배를 드렸는데 너무 먼 거리여서 제가 참석하지 못하였습니다.
아이들 학교전학서류문제로 2주전에 이사를 왔기 때문입니다.
트럭에 짐을 싣고 오전11시에 출발하여 20시간을 달려 다음날 아침7시에 산크리스토발에 도착하였습니다.
운전사가 쉬지않고 20시간을 운전하기에 조금은 걱정이돼서 졸다가 깨곤 하였습니다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사히 도착하였습니다.
당장 집을 구하지 못하여 미국인 동료선교사 집에서 한달간을 머물다가 8월23일에 저희집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산크리스토발은 작은도시이며 전형적인 스페인 식민지형  도시입니다.
도시를 벗어나면 거의가 인디언 공동체들의 거주지입니다.
땅도 개인사유지가 아닌 공동소유지입니다.
자기 임의로 팔지 못하며 공동체 모두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이런 폐쇄적인 공동체이다보니 자기 고향에서 예수를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하던 크리스챤의 상당수가
공동체로부터 집과 땅을 빼앗기고 쫒겨나기가 일쑤여서 도시로 나와서 힘겹게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산크리스토발을 조금만 벗어나면 추방된 기독교인들이 모여사는 소도시들이 몇군데 있는데
거의 90%가 기독교인들입니다.
게중에는 집이 불타는 가운데 가족을 잃고 일부만 도망쳐 나온 사람들도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동역자 헤오르히나와 함께 기독교인들의 임시피난처에 옷을 나누어주러 간적이 있는데
산 라몬이라는 지역에서 300명정도의 기독교인들이 카톨릭 공동체로부터 쫒겨나서 약5개월간을 정부가 마련해준
비닐천막에서 지내다가  겨우돌아갈 길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집은 상당수 불탔고 가재도구는 거의 도난당했습니다.
그래도 자기터전으로 돌아간다는 희망에 상기되어  있었습니다.
이에대한 사진을 몇장 보냅니다.
 
저는 현재 전에 섬기던 산크리스토발의 가정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일에는 차날 이라는 곳에  (1시간반거리)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우리교회에 나오던 신실한 부부가 고향인 차날에 돌아가 일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기로 하나님 앞에 헌신하였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일에 아침에 일찍가서  교회의 본질에 대해서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오후에 예배드리고 돌아왓습니다.
뚝스뜰라 구띠에레쓰에 이어 두번째 개척교회가 차날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창문도 제대로 없고 칠판도 큰 화선지를 사용하고 있지만
교회를 세우시고 주인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읽고 용기있게 결단한 젊을 부부에게 축복하고 기도해주고 주님의
약속을 선포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비록 한 가정이지만 머지않아 "그리스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진정한 구원의 주님" 이라는 고백위에 세워진
교회를 통해 이지역 의  많은 영혼들이 지옥의 권세를 벗어나 하나님나라의 통치로 들어올것을 선포햇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기도와 최소한의 비용을 돕기로하고
저는 매달 한번씩 이교회에서 함께 성경을 공부하고 예배드리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산크리스토발교회와 뚝스뜰라교회 차날교회 그리고 산크리스토발의 아리나 델 미엘교회 (펜테코스테)의
네교회를 매주마다 돌려가며 함께성경공부와 설교로 봉사할 계획입니다.
아리나 교회는 동역자 헤오르히나가 다니는 교회인데 여러번  협력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또한 전에 농업사역을 하던 정부기관 알바라다에서도 당분간 다시 일할 계획입니다.
제가 두고간 딸기와 파 등 한국 농작물을 이사람들이  의외로 잘 번식하여서
잘 키우고 있엇습니다.
마치 복음의씨를 뿌리고 자라고 거두는 원리와 같아서 아주 기뻤습니다.
우리가 큰 기대를 하지못하고  복음의  씨를 뿌릴지라도 성령께서 자라게 하시고
증식시키시고 열매를 맺게하실것이라는 희망의 확신을 느꼈습니다.
 
이번주에는 비자 문제로 과테말라에 가서 몇일 머물러야 하는데 국경지역은 위험하기에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오기 2주전에 뿌에블라에서 이웃에 살던 한자매가정에 복음을 전했는데
당시, 아드리아나라는 이자매는 2달전 시집과 남편으로 부터 쫒겨나 어린 두딸과 살고 잇었는데
심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러나,제가 복음을 전했을때 마치 스폰지처럼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잛은 시간이었지만 말씀을 나누고 현지교회로 인도해주고 축복해주었습니다.
이곳에와서 몇번 전화로 연락했는데 주일마다 스스로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반에 찾아가 말씀을 배우고
아이들은 유년부에서 예배를 드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게되어 너무 행복하며 만족하고 정신적으로 용기를 회복했다고 하였습니다.
좀더 일찍 누군가가 예수님을 제대로 전해주었다면  하면서 또한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뿌에블라에 사는 아드리아나의 가정을 위해  ,진리를 더욱 알아가고 주님을 사랑함으로써 복음의 용사가 될수 있기를
기도해주십시요.
 
비록 세상이 악해져가고 타락해가도 마음이 가난하여져서 복음앞에 준비된 영혼들이 또한 곳곳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 아니고는 방향성을 찾을수 없는 수많은 젊은이들 , 주님 음성 아니고는 회복되수 없는
수많은 상처입은 영혼들이 오늘도 도처에서 생명의 물을 기다리고  있 음은 전세계가 동일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복음의 증인으로 살수있는 축복과 능력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순종하면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의 임재와 능력으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인터넷이 이제 들어와서  서신이 좀 길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자주 연락드리겠습니다.
 
기도와 후원으로 늘 함께해주신 동역자 여러분의 일터와 가정
그리고 교회와 사역위에 하나님의 보살피심과
인도하심이  그리고 기름부으심의 능력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멕시코 치아파스주  산크리스토발 데 라스 까사스 에서 남세웅 선교사  드림.
 
 

뿌에블라 임마누엘 교회 건축현장

뿌에블라의 아드리아나 가정

뿌에블라에서의 신실했던 동역자 엘리의 가정에서 마지막 식사

뿌에블라의 Popocatepetl 화산(5600m)

산크리스토발 교회 세례식 (이 날 3명이 세례를 받았다. 강에 갈 수 없어서 고무통에 물을 담고 세례식을 행했다.)

산 크리스토발 교회 아동부 학습

전통시장의 초칠족 여인들의 장사하는 모습

동역자 헤오르히나의 농장에서 사과나무 심기
진흙이어서 흙을 북돋우어 그 위에 나무를 심는것을 일꾼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여기에 고아원 자립농장을 계획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가톨릭 공동체들의 박해 모습. 집이 불타고 부서졌다. 

기독교 피난민들에게 말씀으로 용기를 주고 있는 전도자 헤오르히나. 
헤오르히나는 거리에서, 병원에서, 감옥에서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한다.

정부가 마련해준 임시 피난처인 비닐 천막에서 이들은 5개월간 생활중이다.

베라크루즈에서부터 가져 온 옷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헤오르히나의 요청으로 멀리 베라크루즈에서 옷을 나누어주기위해 온 두명의 목사님들.

산 크리스토발 교회의 주일예배. 

셀탈족 여인들의 전통의상

차날 교회에서 점심 준비하는 모습. 아직도 이들은 숯불로 요리를 한다.

차날교회의 창립 멤버 라파엘이 초칠족 전통 사우나실에서 옛날 방식을 흉내내고 있다.

차날교회 창립예배 설교

차날교회 창립 예배식 기념

알바라다에서 직원들이 한국 딸기를 증식하여 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었다.

 
 
  ◁ 이전글   다음글 ▷

 

 

이용약관 ㅣ  개인정보처리방침 ㅣ  이메일무단수집거부 ㅣ  관리자에게 메일

 

Copyright ⓒ 2010 경안노회  전화 : 054)858-0648 ,  유지재단 전화 : 054)858-0113, 팩스 : 054-854-1347  
메일 : ka0648@hanmail.net, kapck@hanmail.net
(36696)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28 2층(대석동, 경안노회 회관) created by and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