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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에 드리는 선교편지-김영균 선교사
작성자   경안노회 이메일   kyungan@kyungan.or.kr
작성일   2016-06-30 15:25:23 조회수   433         
첨부파일   5월선교편지사진.hwp (338.5K) l 다운:0

선교편지 57

20165월에드리는 선교편지

“그가 가까이 가서 그에게입맞추니 아버지가 그의 옷의 향취를 맡고 그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내 아들의 향취는 여호와께서 복 주신 밭의 향취로다.” ( 27:27)

 

사랑하는 선교의 귀한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아마존은 작년에 비해 좀 더 일찍 건기에 접어드는 것 같습니다. 아마존강의 평균 강 수위도 예년에 비해 2-3미터 정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강물이 많이 줄어 올 해는 건기로 접어 들면 아마존 강의 가뭄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렇게되면 여기 떼페 선교지를 비롯해서 많은 아마존 강 줄기의 오지 마을들이 생필품 구입이 어려워지고 가격이 폭등을 하게 됩니다. 강물의 수위가 낮아져 생필품을 대도시로부터 수입해 오는 화물선들이나 여객선들이 운항이 어려워져 기름값이 오르기때문입니다. 뜨거운 아마존의 태양을 맞아가며 다니는 것이 힘이 들기 시작합니다. 우기 때는 습도가 높아 힘이 들고 건기 때는 뜨거운 아마존의 열기 때문에 힘이 듭니다.

지난 3월에는 교회에서 종려주일날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올 해도 11명이 예수 그리스도를영접하고 세례를 받고 생명수 장로교회 교인들이 되었습니다. 성찬 예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하나님의 자녀로 하나임을 인식하는 성찬식을 가졌습니다. 매 년 부활 주일에 가지는 가난한 성도들과 이웃들을위한 항슈(하루 분량의 식량) 나누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함께 기뻐하며 생명 나누기 행사와 교회학교 아이들의 축하 공연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주일학교에서 자라난 청년들을 주축으로 모임을 갖고 교회의 부흥과복음 사역을 위해 주 중에 매 주 화요일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예배를 만들었습니다. 매 주 고등부 보조교사들을합해 약 75명 정도가 참석을 합니다. 화요 어린이 예배를통해 전도를 해서 주일학교가 더 활성화되고 부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거의 일주일 내내 교회가 조용할날이 없게 되었습니다.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은 악기를다룰 줄 아는 청년들이 미래 세대를 위해 중등부와 청년부 학생들에게 키보드와 기타와 리코더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다시 목요 기도회를 만들어 부모님들까지 참석하는 기도회를 만들었습니다. 여러가지로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모임을 통해 기도의 습관을 들이며 말씀을 배우는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교회 청년들과 아내와 함께 주루아 강의 인디오 마을 근처 가까운지역에 있는 오지 마을인 폰치보아를 들러 인디오들을 위한 진료소나 임시거처를 마련할 장소를 조사한 뒤 파우피슈나 인디오 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여객선을 타고 꼬박 하룻길을 달려 폰치보아에 도착해서 40마력짜리 모트 배를 빌려 인디오 마을을 다녀 왔습니다. 인디오 마을을오고가는 길에 아마존 강에는 많은 비가 내려 일행이 전부 온 몸에 비를 맞으며 추위와 배고픔에 고생을 해야만 했습니다. 음식의 문제와 열악한 날씨로 인해 인디오 마을을 다녀 온 뒤 아내는 설사와 건강의 문제로 한 달 가까이 고생을하고 있습니다. 폰치보아는 인디오 형제들이 음식이나 기름을 살 때, 그리고브라질 정부에서 주는 약간의 생활 보조금을 받을 때 나가는 마을입니다. 거리가 먼 관계로 인디오 형제들이타고 다니는 카누로 하룻 길에 다녀 오기가 힘이 드는 거리입니다. 그래서 폰치보아에서 인디오 형제들이길바닥에서 추위에 떨며 아이들을 데리고 잠을 잡니다. 이것을 목격하고 이곳에 인디오 형제들을 위한 임시거처와진료소를 만들어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곳을 예배당으로 사용하여 전도를 할 예정입니다. 이것을 놓고기도하는 중입니다.

브라질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5월둘째 주일이 어머니 날입니다. 여기는 아버지 날과 구분하여 행사를 가지는데 아버지 날은 큰 행사를 하지않지만 어머니 날은 교회나 사회 단체들이 대대적으로 행사를 합니다. 브라질은 아버지들이 자식을 잘 돌보지않고 대부분이 어머니들이 자식을 돌보며 키우기 때문에 어머니 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떼페 생명수장로교회도 어머니 날 행사를 위해 교회학교에서 몇 주 전부터 준비를 하였습니다. 찬양과 무용과 연주를준비해 발표하는 형식으로 어머니 날 예배 후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교회에서는 어머니들을 위해 소박한선물을 준비해 나누어 주었습니다.

5월에는 한국에서 한일 신대원 은사이신 신약학자인 차정식 교수님 부부가다녀 가셨습니다. 안식년을 맞아 제자 선교사의 선교지인 아마존을 다녀 가셨습니다. 함께 저희가 사역하는 떼페 선교지와 인디오 마을을 둘러 보시고 짧은 일정을 함께 했습니다. 멀리 아마존 사역지까지 오셔서 선교 사역지를 둘러 보시고 가신 차 교수님과 사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와 은총이 동역자님의 교회와 가정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항상기도드립니다. 아마존 떼페 선교지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526일 주일 아침 아마존 떼페 선교지에서

김영균, 김윤정, 하람 선교사 올림

 

아마존 떼페 선교지를 위한 기도제목

1. 선교를 위한 바자회에 옷과 여러 가지 물품들을 제공해 줄 귀한 동역자들을허락해 주시기를

2. 꾸마루 빠우삐슈나 인디오 마을의 마지하 부족들이 사는 척박하고 소외된그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도록

3. 떼페 생명수 장로교회가 부흥해서 자립하여 아마존 선교를 잘 감당 할수 있도록

4. 사역을 위한 모트 배 구입을 위하여

5. 가족의 건강과 영적 싸움에 지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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