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선교소식 현재위치 : > 노회소식 > 선교소식
제목   김영균 선교사 10월 선교편지
작성자   경안노회 이메일   kyungan@kyungan.or.kr
작성일   2012-11-09 09:01:01 조회수   787         
첨부파일

선교편지 40

 

201210월에 드리는 선교편지

 

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20:21)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모든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염려 가운데 주후원교회 문제로 잠시 고국을 방문하고 선교지로 돌아왔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든 분들이 보여주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주후원교회가 되어 아마존 떼페 선교지를 후원하기로 결정을 하고 저를 초청해서 파송식과 후원을 약정한 경안노회 세계 선교부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그리고 경안노회 노회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들과 노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무나 짧은 일정을 소화하고 선교지로 돌아오느라 체력적으로 많이 지치고 감기 몸살로 힘이 들기도 합니다. 출국하기 전 미리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 선교지에 감기 몸살 약을 지어서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꼭 만나 뵙고 감사해야 할 분들도 많지만 그러지 못하고 돌아와서 죄송합니다. 제대로 몸을 추스르고 돌아오지 못해 아직도 많이 힘이 들고 불편한 상태입니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아마존은 가장 더운 건기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기만 해도 힘이 드는 그런 날씨이기도 합니다. 이 무더운 열대밀림의 날씨 속에 많은 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시작된 교육관과 어린이 도서관 건축이 제가 잠시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동안 김윤정 선교사에 의해 거의 마무리를 하고 사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수와 아마존의 열을 차단하기 위한 교육관 지붕 공사를 아직 하지 못한 가운데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처럼 건축을 할 때 방수를 하지 못해 교육관 천장을 타고 많은 비들이 건물 안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결국 한 자매님의 후원으로 도서관 천장에 설치한 빔 프로젝트가 고장나는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그것을 고치기 위해 교인인 베드로가 아마존 대도시인 마나우스로 출장을 가는 길에 고쳐 오기로 했습니다. 건물을 보호하고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는 교육관 지붕 공사를 꼭 해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상황은 교육관 지붕 공사를 할 만한 재정적 여건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상황 속에 제가 짐시 한국을 방문했을 때 후원교회인 안동 동안교회에 출석하시는 권사님 한 분이 무명으로 아마존에 우물을 파주고 싶다며 우물을 팔 수 있도록 헌금을 해 주셨습니다. 늘 교회에 우물을 팔 수 있게 해 달라고 주님께 기도했는데 그 기도를 주님께서 이루어 주셨습니다. 저희가 있는 아마존 선교지는 흙탕물인 강물을 끌어 올려 약간의 약품처리를 한 다음 오전에만 4시간 정도 각 가정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그 물을 물탱크에 받아서 사용하는데 조금만 있으면 물이 누런 색깔의 강물로 변합니다. 그 물로 샤워를 하고 빨래를 하며 양치질을 하고 음식을 씻기도 합니다. 이런 환경에 저희 집도 집이지만 무엇보다도 교회에 우물을 파서 아이들과 교인들에게 그리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물을 나누어 가졌으면 하는 바램에 늘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수시로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다른 동네로 우물을 판 먹을 물을 길러오기 위해 갑니다. 이젠 이런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아이들과 교인들과 이웃들이 너무나 좋아합니다. 곧 우물을 파서 새 물이 나오면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특히 이름을 밝히기를 원치 않으시는 안동 동안교회 권사님의 도움에 감사를 드립니다.

브라질은 1012일이 어린이 날이었습니다. 이 날에 교회 나오는 아이들과 동네 아이들에게 교회가 초청해서 어린이 날 행사를 하고 작은 선물도 하나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녁부터는 23일로 주일 오전까지 청소년 수련회를 새로 지은 교육관에서 가졌습니다. 교육관과 어린이 도서관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들의 교회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더 깊어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아이들이 신앙과 믿음 가운데 잘 자라서 교회와 사회 그리고 아마존 선교를 위해 좋은 지도자들이 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동역자님들께 한 가지 꼭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선교지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선교편지를 통해 일일이 설명하고 알려드리는 일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분들의 마음에 부담을 드리는 것 같아 말을 하지 못할 때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도를 부탁드려야만 할 때인 것 같아 기도 요청을 드립니다. 몇 달 전부터 김윤정 선교사가 이유도 없이 귀가 아프다고 합니다. 제대로 된 의료기구도 없고 신통치는 않지만 그래도 의사가 진찰을 한 결과 별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계속 아프다고 합니다. 게다가 물과 날씨와 음식 때문에 오는 피부 알러지로 몸이 쉽게 지치고 힘이 든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은 월세로 있는 집이라 개인적으로 우물을 팔 수 없는 그런 상황이기도 합니다. 하람이도 올 해 고 3인데 한국에 있을 때는 생기지 않았던 피부 알러지와 피곤으로 자주 아픈 가운데 있습니다. 가끔 주일날 교회에 출석을 하지 못할 정도로 아프기도 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에다가 고 3으로 올 해 대학 입시 시험을 치러야 하는 스트레스가 겹쳐서 더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항상 저희 아마존 떼페 선교지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해 주시는 모든 교회들과 개인적인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 안에서 늘 강건하시고 교회와 가정과 일터 위에 주님의 은총과 은혜가 풍성하게 넘쳐 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김영균, 김윤정, 하람 선교사 올림

 

떼페 선교를 위한 기도제목

 

1. 선교를 위한 바자회에 옷과 여러 가지 물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귀한 동역자들을 허락해 주시기를

2. 교육관 지붕공사를 위한 부족한 재정이 채워질 수 있도록

3. 썩어져 가고 있는 나무 예배당을 헐고 새로운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도록

4. 떼페 생명수 장로교회가 부흥해서 아마존 인디오 선교를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5. 올 해 대학시험을 보는 하람이와 교회 학생들을 위해서

6. 김윤정 선교사와 하람이의 건강을 위해

김영균 김윤정(하람) 선교사 올림

후원계좌:

167-008668-02-401 (우리은행: 김영균)

325-81-6000-0221 (조흥은행: 김영균) : 총회계좌

  ◁ 이전글   다음글 ▷

 

 

이용약관 ㅣ  개인정보처리방침 ㅣ  이메일무단수집거부 ㅣ  관리자에게 메일

 

Copyright ⓒ 2010 경안노회  전화 : 054)858-0648 ,  유지재단 전화 : 054)858-0113, 팩스 : 054-854-1347  
메일 : ka0648@hanmail.net, kapck@hanmail.net
(36696) 경북 안동시 서동문로 128 2층(대석동, 경안노회 회관) created by and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