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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마존 3월 소식
작성자   경안노회 이메일   kyungan@kyungan.or.kr
작성일   2022-03-16 11:25:01 조회수   1121         
첨부파일

 

선교편지 83

2022년 3월에드리는 아마존 선교편지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어찌 전파하리요” (롬10:15a)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온난화로인한 세계적인 이상 기후로 아마존도 영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마존 강 하류 쪽은 사막화가 시작된지 오래이고 상류 쪽도 강 수위에 변화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1월이나 2월이면 강 수위가 예상치 만큼 올라와야 하는데 현재 3미터 이상 차이나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류가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함께 노력해야만 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여러가지 위험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님이우리에게 주시는 경고나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난 2월에는 지교회가 있는 쿠마루 지역 인디오 마을들을 다녀왔습니다. 세군데지교회를 둘러 보고 집회를 인도하고 교회에서 준비해 간 식량들을 각 가정마다 나누어 주고 왔습니다. 마지하쿨리나 인디오 언어로 찬양을 하고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아직 인디오 형제들이 포르투갈 어를 못합니다. 몇 명만 빼놓고 대부분이 부족 언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집회 때마다 부족 언어로 통역을 해야만 하는 어려움이있습니다. 특히 성경을 읽지 못하고 이해를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지난 해부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부족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작업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주님이 주셔서 올해부터 인디오 부족 언어로 포르투갈 언어를 번역하는 작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먼저 신약성경을번역하려고 합니다. 여기에는 적지 않은 재정이 들어갑니다. 이부분을 고민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파송 노회인 경안노회와 김승학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안동교회에서 일년 동안 신약성경 번역 작업에 들어가는 재정 일천만원을후원해 주셨습니다. 선교편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번역작업 가운데 많은 어려움과 장애물들이 생길 것입니다.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떼페선교지 교회 창립 때부터 9살에 전도를 받아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던 가브리엘이 주립대학 휴학을 하고군대를 다녀온 뒤 브라질 북동쪽에 있는 도시인 헤시피에 있는 브라질 장로교 신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2년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며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내년 2023년 12월 졸업을 하고 목사 시험을 거쳐 안수를 받습니다. 성품이 좋고 목사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춘 인디오 혈통의 청년입니다. 가브리엘이안수를 받고 목사가 되면 함께 몇 년을 동역한 다음 선교지를 조기 이양할 생각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은혜로 잘 이루어지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상파울로연합교회 몇 분의 장로님 가정에서 보내준 옷들을 모아 인디오 마을 선교를 위한 바자회를 2월에 열었습니다. 많은 교인들과 이웃들이 참여해 저렴하게 옷들을 장만하고 교회는 선교비를 마련했습니다. 인디오 마을을 오고가는 모터 배의 기름값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선교사 가정을 위해서도 기도부탁드립니다. 건강하게 선교사 가정이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모든 동역자님들과 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은혜와 사랑이 여러 동역자님들의 가정과 교회 가운데 충만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022년 3월 14일 아마존에서

김영균, 김윤정 선교사 올림

 

아마존 떼페 선교지를 위한 기도제목

1. 아마존 주루아 강 줄기의 꾸마루 지역 인디오 마을의 마지하 부족들이사는 척박하고 소외된 그 땅을 전염병으로부터 지켜 주시기를

2.떼페 생명수 장로교회가 부흥해서 자립하여 아마존선교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아마존 떼페 선교지에 계속 영적인 부흥과 역사가나타나도록

4.선교사 가정이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건강하게사역할 수 있기를

5.마지하 쿨리나 인디오 언어로 신약성경 번역 작업이잘 진행되기를

6.아마존 강 해적들로부터 주님께서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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