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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마존 10월 소식
작성자   경안노회 이메일   kyungan@kyungan.or.kr
작성일   2025-11-10 09:45:25 조회수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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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아마존은 건기의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10월 선교지 소식과 기도제목을 보내 드립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고 교회와 가정 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마존 떼페에서 김영균 선교사

 

선교편지 99

2025년 10월에드리는 아마존 떼페 선교편지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렘3:17)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아마존떼페 선교지는 현재 건기의 정점에 와 있습니다. 매일 40도에가까운 기온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곧 11월 중순이 넘으면다시 우기가 찾아옵니다. 그러면 더위는 조금 가라 앉지만 비로 인해 습도가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이런 아마존의 환경의 순환이 인간들이 적응하며 살기 힘든 요인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체력은 약해지고 몸은 선교지에 적응하며 지내기에 어려워지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보호하심과 은혜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6일 아마존에서 어린 시절을 부모와 함께 보낸 자녀인 김하람전도사가 독립하여 캐나다 토론토 큰빛 장로교회에서 귀한 믿음의 자매를 만나 교회와 많은 교우들의 축복속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모든 동역자들과 교회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충성된 목회자로그 사명을 다하는 복된 믿음의 가정을 이루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결혼식이끝나고 아내 김윤정 선교사는 지속적인 귀 울림 고통과 급격한 체력의 저하 문제로 3개월 일정으로 치료차 잠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한의원 치료를 받으며 병원을 다니는 중에 있습니다. 아마존의 높은 습도의 환경과 보이지 않는 여러 환경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더 심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루빨리 치료를 받고 좀 더 건강한 모습으로 선교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아내를한국으로 떠나 보내고 저는 혼자 아마존 선교지로 돌아와 선교지를 돌보며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오자마자여러가지 슬픈 일들을 맞았습니다. 15년 가까이 선교지 배를 관리하며 운전해 주었던 동역자나 다름없는마카꾸가 갑작스런 혈압 상승과 당 수치 상승으로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아직 40대의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교회와 가족 모두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부교역자인 호비를 데리고 강건너 마을에 사는 슬픔에 잠긴 마카꾸 형제의 집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해주고 왔습니다. 새로운 배 관리자로 마카꾸 큰아들을 선정해서 계약을 하고 아버지 대신 일을 하라고 배려를해 주었습니다. 파우피슈나 인디오 마을에서는 젊은 형제가 카누를 타고 만취 상태에서 낚시를 나갔다가배에서 떨어져 죽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늘 갑작스런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언제 주님이 우리를부르실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주님 앞에서 하루하루 종말론적인 삶을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10월어린이 날 행사를 했습니다. 어린이 날 행사의 일환으로 교회와 교사들이 도네이션을 해서 많은 문구들과과자, 사탕 등을 사서 어린이 날을 위한 행사 전야제로 달란트 시장을 열어 아마존 가난한 주일학교 어린이들을위한 행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10월 둘째 주일인 어린이날에는 성경학교를 마치고 교사들과 청년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를 가졌습니다. 모두가 행복한시간이 되었습니다. 하루 전인 토요일에는 교사들과 청년들이 노방 전도를 다니며 어린이들을 초청하는 전도대회도 가졌습니다. 늘 무엇을 주어도 부족한 인디오 마을과 강가 마을 지교회 어린이들을 위해 과자와사탕을 보내주었습니다. 특별히 지교회를 돌보는 인디오 마을 리더들에게는 기본 식량들을 사서 보내주었습니다.

 늘 주님의 은혜와 성령의 충만하심이 모든 교회와 동역자님들의 가정에함께 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드립니다.

 2025년 10월 22일수요일

김영균, 김윤정 선교사 올림

 

아마존 떼페 선교지를 위한 기도제목

1. 아마존 주루아 강 줄기의 꾸마루 지역 인디오 마을의 마지하 쿨리나 부족들이사는 척박하고 소외된 그 땅에 복음의 역사가 충만하도록 

2.떼페 생명수 장로교회가 부흥해서 자립하여 아마존선교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3.아마존 떼페 선교지에 계속 영적인 부흥과 역사가나타나도록

4. 선교사 가정이 육신적으로나 영적으로나 건강하게 사역할 수 있기를

특별히 김윤정 선교사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5. 마지하 쿨리나 부족 인디오 언어로 구약성경 번역 작업을 위한 후원교회와 동역자들이 많이 일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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